N3. 일본어로 졸음을 뜻하는 居眠り(いねむり)
✅ 「居眠り(いねむり)」의 뜻
● 居眠り(いねむり)
한자 뜻
居(い) 있다, 앉다, 머무르다
眠り(ねむり) 잠, 졸음
🔹 직역하면: “앉아서 졸다”, “있는 자리에서 졸다”
➡️ 보통 수업, 회의, 전철 안, 사무실 등에서 자기도 모르게 깜빡 졸 때 사용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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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예문
• 授業中に居眠りしてしまった。
수업 중에 졸아버렸다.
• 電車で居眠りする人が多い。
전철에서 졸고 있는 사람이 많다.
• 会議中の居眠りは失礼です。
회의 중 졸음은 무례한 행동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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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「居眠り」의 동사형
• 居眠りする → 졸다
예: 昨夜寝なかったから、授業中に居眠りしてしまった。
「居眠り(いねむり)」에 들어가는 한자 ‘居’와 ‘眠’이 생긴 모양(형태)으로 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지 알면 한자의 유래를 이해하기 좋다
🔹 1. 居(거, い) – ‘앉아 있다, 머무르다’
▶ 한자의 구성
• 居 = 尸 + 古
• 尸(시체 시): ‘앉아 있는 사람’의 상형 (침대에 등을 기댄 사람 모습)
• 古(옛 고): 본래는 ‘그릇 위에 뚜껑이 있는 모습’ → 나중엔 ‘옛’이라는 뜻
📌 전체 모양 의미:
‘사람이 한 자리에 오래 머물러 있는 모습’ 또는 ‘앉아서 오랜 시간 자리에 있는 모습’을 형상화한 것.
▶ 왜 “머무르다, 있다”는 뜻이 되었는가?
• 옛날 문자에서는 尸가 사람이 앉아 있는 모양이었어요.
• 여기에 古가 붙어서, 오래 머물거나 자리에 있는 상태를 나타내는 한자로 발전했어요.
✅ 그래서 居는 **“앉다, 머물다, 존재하다”**라는 의미로 쓰입니다.
원래 의미는 머물다, 자리를 차지하다, 존재하다, 앉다 등을 뜻해요.
• 일본어에서는 특히 **앉아 있는 상태(자리에 있는 모습)**를 가리킬 때 사용돼요.
예:
• 居間(いま)= 거실 (사람이 ‘머무는’ 방)
• 居る(いる)= 사람이 ‘있다’
📌 → 여기선 “앉아서” 또는 “자리에 가만히 있는 상태”를 나타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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🔹 2. 眠(면, ねむ) – ‘졸다, 자다’
▶ 한자의 구성
• 眠 = 目 + 民
• 目(눈 목): 눈 그 자체
• 民(백성 민): 본래는 눈에 송곳을 찔러 넣는 모양을 본뜬 문자
→ 후대엔 ‘사람들’이라는 뜻으로 변화함
📌 전체 모양 의미:
눈을 감다 → 의식이 흐려지고 잠이 드는 상태
▶ 왜 “졸다, 자다”는 뜻이 되었는가?
• 目은 ‘눈’을 직접 나타내고,
• 民은 고대에는 눈을 감거나 막는 모양 → ‘눈이 닫힌 상태’, 즉 졸거나 잠든 모습을 표현.
✅ 그래서 眠은 **“눈을 감고 잠든다”**는 뜻으로 발전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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🔍 「居眠り」 전체를 보면?
• 居: 자리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
• 眠り: 졸기 시작함
➡️ 앉아서 깜빡 졸다, 무의식적으로 자는 행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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✅ 비슷한 단어와 비교
단어 뜻 차이점
眠気(ねむけ) 졸음, 졸린 느낌 상태를 나타냄
眠る(ねむる) 자다 일반적인 수면
居眠り(いねむり) 깜빡 졸다 무의식적으로, 자리에 앉아서 잠깐 잠듦